무조건 적으로 호스트가 술을 마셔야 하는건 아니다. 술을 마시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많다. 가게마다 다르고 순전히 호스트 본인 능력에 따라 달라진다.



그는 호스트 중에는 봉고차 타고 다니는 친구부터 페라리 타고 다니는 친구까지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이 일을 할 거면 최상위 계층을 노려야 하지 않을까 라며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러니 만약 구토를 하지 않고서는 이 일을 하기 힘들다면, 호스트를 계속하는 게 좋을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한다.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유흥업소에서 일했던 한 남성이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일명 아빠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메이저는 니네가 말하는 호스트바야. 여기서부터 정빠로 쳐준다 (정통 호스트바).

네가 아무것도 모른다고 가정하고 남자 화류계가 어떤 모양새로 굴러가는지 감 잡아준다

인제 와서 다른 회사에 들어갈 경력도 없다. 선수로서 생명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 자기 객관화도 분명하다. 떠나고자 하는 화류계지만, 고마움은 분명히 남아있다 

그러나 이런 방법을 사용했을 때 손님이 호스트의 호빠랭킹 술을 마시겠다는 상황이 생긴다면, 그때의 대응에 대해서는 먼저 분명히 생각해 두어야만 한다.

신고 (새창으로 이동) 해주는거 힘들어요? 좋을때도 있어요? 답글 입력 영역

신고 (새창으로 이동) 반반한 여자들도 알지 호빠느낌 재미남. 날티는 안팔림 답글 입력 영역

사람들은 화류계 종사자들을 쉽게 무시한다. 연예인이 말 한 마디만 잘못해도 구설에 오르는 건 대중의 기저에 ‘연예인은 나보다 낮은 서열’이라는 무의식이 작동해서다. 화류계 종사자는 그런 연예인보다도 낮은 서열에 있다.

누구나 누가 봐도 멋진 삶을 꿈꾸지, 사회의 통념에 벗어나는 삶을 살고 싶지 않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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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으로 옳지 않을 수 있지만, 연애 시장에서 도태된 사람들이 갈 수 있는 곳이라곤 많지 않다. 결혼 생각은 없는데, 연애는 하고 싶은 사람도 있고 혹은 매력 면에서 능력이 부족한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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